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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쿠바여행 6일차! (마탄사스 - 05) 꼬랄해변에 도착 하니 아까 낮에 왔을때보다 파도가 잠잠해 진게 눈에 보인다,그렇지만 나는 수영을 못하니까, 그냥 바다구경만 하고 사진찍고 놀았다.... 매점? 바? 라고 해야하나?아무튼 요기서 피냐 쿨라타를 주문 했더니, 코코넛 열매에 담아서 준다.. ㅎㅎ 역시나 바람은 엄청 불어서 추웠다...;;;;그렇게 택시가 올때까지 사진찍고 놀고 있으니 5시가 가까워 오니 택시 아저씨가 도착했다,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숙소 도착후 샤워하고 잠깐 기절했다가,저녁먹으러 이동~~ 3일째 같은 식당에서 저녁식사!!역시나 모히또 한잔씩 주문하고, 스파게티를 주문...여기 식당에서 이틀동안 잘 먹은거에 비해서,이번에 주문한 스파게티는 최악이었다...맛도 별로고, 스파게티를 대충 만든 느낌?면을 건져내고 물기 제거.. 더보기
2017.04.16 쿠바여행 6일차!(마탄사스 - 04) 2017년 04월 16일.쿠바여행 6일차..오늘도 역시 까사에서 아침을 먹고,아침은 오믈렛.. ㅎㅎ사진찍어 놓은게 이것밖에 안보인다..;; 오늘은 여기 마탄사스에서 유명하다는 꼬랄해변(playa coral) 과 사뚜르노 동굴 (cueva saturno) 로 가보기로 한다,싸사 주인인 빅토르씨에게 꼬랄해변에 갈려면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니까 택시티고 가면 된다고 택시를 불러 줄까 물어보신다.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니여기서 까사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면 택시 기사님이랑 시간 약속을 하라고,그러면 택시 기사님이 그 시간에 데리러 올거라고 택시비는 20cuc 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신다.택시 기다리면서 빅토르씨네 차 구경... ㅎㅎ 오래된 차 인데도 상태가 꽤나 좋다..나도 자가정비가 가능하다면 이런 올드카 한대 사서 .. 더보기
2017.04.15 쿠바여행 5일차! (마탄사스 - 03) 이동!! 이동!! 이동!! 소도 보이고~~ 강도 있고~~ 거위도 보이고~~ 홍학도 있고~~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배고파서 20쿱 짜리 버거로 점심 식사..내용물은 돼지고기를 진미포 처럼 잘라서 줬는데...생각보다 맛은 별로였고, 좀 짰다.. 더워서 파인애플 주스도 한잔 마시고, 커피는 1쿡인데, 정말 내 취향이다... 커피만 생각하면 쿠바에서 살고 싶을정도... 그렇게 점심을 떼우고, 숙소로 이동~~ 그렇게 숙소로 들어오는길에,다음 여정지 예약을 위해서 비아술 터미널로 이동,여긴 비아술과 쿠바 현지인들의 버스도 같이 운행한다..;;다음 도시는 산티아고 데 쿠바쿠바에서 거의 최 남단에 있는 도시이다...쿠바 일주를 하다보면 한번은 길게 이동할일이 있을것 같은데,아무래도 여행 초반에 움직이는게 좋을것 .. 더보기
2017.04.15 쿠바여행 5일차!(마탄사스 - 02) 쿠바여행 5일차 !!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시내로 이동... 쿠바의 하늘은 정말 너무 파랗고 좋다... 아마 한국에 가면 또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쿠바 콜라 한캔을 마시고... 또 다시 이동.. 더보기
Zeiss Ikon Icarex 35 mit Carl Zeiss Tessar 2,8/50 Zeiss Ikon Icarex 35 mit Carl Zeiss Tessar 2,8/50 내가 처음으로 구입한 수동 카메라..작년에 갑자기 필카에 그것도 수동 카메라에 꽂혀서 여기저기 알아보고,결국 찾다찾다 역시 카메라는 독일이지!! 하는 마음에,이베이독일에서 혹하는 마음에 구매했다..지금껏 써왔던 카메라라고는 몇년동안 보관함에 처박있는 DSLR 소니 a700, 그리고,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진찍으려고 산 소니 rx100m4 두개밖에 없었는데,어찌어찌 하다보니 렌즈가 전부 칼짜이즈...;;;;그래서 이왕 사는김에 필카도 칼짜이즈로 알아보자!! 라는 생각에 구매하게 된게 요 녀석!!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니,원래는 Voigtlander사에서 생산을 했었는데, Ziess Ikon 사가 Voigtlander사.. 더보기
2017.04.14 쿠바여행 4일차(아바나 - 04 , 마탄사스 - 01) 길거리 음식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슬슬 숙소로 이동... 헤밍웨이가 자주 갔다는 그곳 라플로리다, 우리가 쿠바 갈때는 사람이 많이 붐벼서, 그냥 지나쳐만 갔었다...;;이상하게 명소라고 해도 사람이 많이 붐비면 잘 안가게 되더라는...;;;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그렇게 숙소에 도착한 우리는...까사 주인 할머니한테 혹시 택시 불러줄수 있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한다.그래서 콜택시를 불러 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비아술 터미널로 이동!! 비아술 터미널엔 3시에 도착했다.말도 잘 안통하고, 아는것도 별로 없어서 일단은 일찍 가기로 마음을 먹고 일찍 도착했는데...;;; 전날 바라데로에 대한 정보 검색에 실패한 우리는,바라데로에서 숙소를 제대로 잡을수 있을지도 모르고, 10월부터 5월까.. 더보기
2017.04.14 쿠바여행 4일차...(아바나 - 04) 쿠바 여행 4일차 쿠바에서3일째!!숙소에서 아침 먹고 체크아웃!! 체크아웃할때 혹시 짐을 좀 맡아줄수 있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캐리어를 보관 해준다고 한다, 비아술 버스 시간이 오후 5시라서, 혹시라도 짐을 안 맡겨주면 좀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다행이었다..그래서 우리는 캐리어를 맡겨 놓고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어제 돌아다녔던 오비스뽀 거리로 다시 이동!! 어제 앉아서 인터넷 하던 공원을 지나고... 여기 저기 골목 골목을 지나... 아바나의 랜드마크인 까삐뚤리오를 지나서... 우린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교회도 들어가보고~~ 그렇게 걷다보니 어제 저녁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거기에 이 파란 하늘이란...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다...ㅠㅠ 야구 하는 꼬마들도 보이고~ 서점을 지나..길거리 음식.. 더보기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 #2 헤더 이미지 변경 블로그 라는걸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걸 느끼고 있다... 그냥 이런 저런거 몇가지만 써서 적는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초라한 내 블로그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래서 기본 스킨만 쓰다가 반응형 스킨#2 라는걸 한번 써봤는데, 기본 이미지가 별로 맘에 안든다... 일단 여기 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다른분들은 쉽게 쉽게 변경할수 있고 쉽게 쉽게 변경을 하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이참에 한번 바꿔볼까?? 바꾸는 방법은 일단 블로그 관리로 가서, 꾸미기 - HTML/CSS 편집을 선택한다. 그리고 나서 파일 업로드로 이동후 변경할 이미지를 업로드 한다.. 이미지 파일은 header_default01.jpg 로 변경해서 올리면 나중에 원상복구 할때는 .. 더보기
필름카메라 그 시작. 사진찍는것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나서 부터 아날로그 사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라기 보다, 아는 동생의 필름 사진을 보면서. 필름 사진이라는걸 한번 시작해 보고 싶어졌던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무작정 이베이에서 몇일동안 찾아보고 검색하다가 구매!! 필름카메라를 사서 사진을 찍어보니, 그냥 대충 막 찍어보는 디지털 사진 보다는... 조금은 생각하고, 노출(조리개값, 셔터속도)과 초점을 맞춰서 찍고, 노출(조리개값, 셔터속도)과 초점 중 어느 한가지라도 제대로 안맞으면, 노출이 안맞을경우에는 최악엔 하얗게 뜬사진이나, 어두 컴컴한 사진이 나올수도 있고, 초점이 안맞으면 눈 나쁜 사람이 안경을 안쓰고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의 흐릿한 사진이 나온다.. 그래서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을때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을.. 더보기
2017.04.13. 쿠바여행 3일차 (아바나 - 03) 숙소에 들어오면서 사진찍다가 필름카메라가 어디가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필름이 안감기는거 같아서 억지로 감았더니 와인더가 망가졌다.. -_-;; 그래서 이 카메라는 그냥 봉인하기로 했다. 원래 가져올 생각이 없었는데, 여행오기 전에 본가에 장롱속에 굴러다니던걸 점검받고 고쳐서 가져왔는데, 괜히 가져와서 짐만 하나 늘었다..;;; 스마트폰을 보니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18km를 도보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 페이스로 한국가면 살이 좀 빠질까 싶었는데 한국와서 보니 똑같더라는... -_-;; 그렇게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저녁도 먹고, 와이파이가 되는곳을 찾아서, 한국에 연락도 하고, 다음 여정지인 바라데로에 대한 정보도 찾을겸 해서 오비스뽀 거리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또다시 도보.. 더보기
2017.04.13. 쿠바여행 3일차!! (아바나 - 02) 2017년 4월 13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식사 시작. 아침은 어제 숙소에 와서 체크인하면서 주문 했다. 아침은 5쿡, 저녁은 8쿡. 아직은 쿠바라는 나라에 온지 얼마 안되서, 이 가격에 아침을 먹는게, 비싸게 먹는건지, 싸게먹는건지 가늠이 안된다. 어제먹은 저녁보다 오늘 아침이 더 푸짐한것 같은 기분은 왜일까??;;; 과일과 빵을 먹고 있으니, 스크렘블 에그와 센드위치를 갖다 주신다...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양은 엄청 푸짐했음.. 커피도 맛있고, 빨간색 주스는 구아바 주스인데, 예전에 태국 갔을때 약간 덜익은 아삭아삭한 구아바만 었었는데, 빨갛게 익은 구아바쥬스를 먹으니... 꼬릿꼬릿한 향 때문에 잘 못먹겠더라는...;;; 그렇게 푸짐하게 아침을 먹고, 내일 이동을 위해 비아술 예약하러.. 더보기
2017.04.12. 여행 2일차!! (아바나 - 01) 2017. 04. 12 지난 밤에 벤쿠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토론토로 이동했다. 어찌어찌 미주 대륙 횡단을..;; 전날 장시간 비행에 벤쿠버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도, 좌석이 불편해서 그런지, 역시나 새우잠을 잤다, 거기다, 어딜가던지 국내선은 국제선과 많이 다르다는걸 확실히 느꼈다..;; 그나마 우리나라 국적기 국내선이 서비스는 괜찮은듯. 아무튼 잠을 거의 못잔터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공항 도착후 환승시간은 1시간 남짓, 수화물은 비행기로 바로 옮겨주니 따로 챙길 필요는 없었고. 멍~~ 한 상태로 환승게이트로 이동했다. 그와중에 배는 고프니, 비지니스 라운지가서 간단하게 빵 몇조각 먹고, 쿠바행 비행기 탑승. 드디어 출발~~ 다행히 이번에는 비행기에서 바로 기절했다..ㅋ 드디어 쿠바 도착!.. 더보기
2017년 4월 11일 여행 1일차!! (벤쿠버) 2017년 4월 11일. 장시간의 비행은 역시 힘들다. 아시아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벗어나서 그런지, 아니면 장기간의 비행이라 그런지, 점점 지쳐간다. 이넘의 시간은 어찌나 안가는지, 불편한 비행기 좌석에 앉아있었더니, 피곤하고 졸린데, 잠도 못자고 죽을 맛이었다.. 그렇게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니, 창밖의 풍경이 보인다. 드디어 캐나다 벤쿠버 도착!! 입국 심사하는데 자꾸 꼬치꼬치 캐물어본다. 영어는 1도 모르는 나는 대충 눈치로...;;; 캐나다에는 뭐하러 왔냐?? 쿠바 여행중인데 경유했다! 쿠바는 왜가냐?? 여행간다. 캐나다에는 얼마나 있을거냐?? 오늘 밤에 토론토로 비행기 타고 이동해서, 내일 아침에 토론토에서 비행기 타고 쿠바로 떠난다.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나니, 여권에 스템프를 .. 더보기
출발~~ 2017년 4월 11일. 드디어 그날이 왔다!! 떠나는날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전날 밤에 저녁먹으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차를 긁어먹고, 좀 심하게 긁어서, 도장면이 다 벗겨지고...;;; 긁힌부분은 찌그러져서 들어가고...;;; 한 일주일 여행이면 신경도 안쓰고 갔다 오겠는데, 거의 한달 여정이라;;; 급한대로 마트에서 투명 스프레이 사서 녹이라도 안나게 뿌려놓고, 응급처치..;; 그리고 나서, 집 근처 경찰서로 직행~~ 경찰서에 가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원래 이것도 미리 해놨어야 되는데, 잊어먹고 있었다..;; 국제 면허증 발급은 쉽다, 본인 명의의 운전면허증과, 여권, 그리고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전국의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 더보기
여행준비 네번째 - 짐싸기 여행 전날!! 짐은 어떻게 싸나? 아마 이번 여행 준비중에 가장 많이 고민한게 아닐까 싶다.. 약 한달이라는 여행기간동안, 필요한게 무엇일지?, 그중에 필요없는건 무엇인지? 어떤걸 챙겨 가야하며? 얼마나 가져가야 하나?? 그리고 어떤게 이동시 편할까? 그렇게 하염없이 고민하다가 결국 익숙한 캐리어로 결정했다!! 작년까지 다니던 회사에서는 해외 출장이 많았다.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누군가가 픽업을 나왔었고, 그래서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캐리어는 가지고있던 상황이었고, 베낭은 따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다, 무거운 베낭을 메고 다닐 생각을 하니 허리가 아파온다...;;; 그래서 베낭보다는 가지고 있던 캐리어로 선택!! 그리고 다시 짐을 싸기 시작!! 우선 평소에 잘 안 입던 옷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