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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스뽀

2017.04.14 쿠바여행 4일차...(아바나 - 04) 쿠바 여행 4일차 쿠바에서3일째!!숙소에서 아침 먹고 체크아웃!! 체크아웃할때 혹시 짐을 좀 맡아줄수 있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캐리어를 보관 해준다고 한다, 비아술 버스 시간이 오후 5시라서, 혹시라도 짐을 안 맡겨주면 좀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다행이었다..그래서 우리는 캐리어를 맡겨 놓고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어제 돌아다녔던 오비스뽀 거리로 다시 이동!! 어제 앉아서 인터넷 하던 공원을 지나고... 여기 저기 골목 골목을 지나... 아바나의 랜드마크인 까삐뚤리오를 지나서... 우린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교회도 들어가보고~~ 그렇게 걷다보니 어제 저녁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거기에 이 파란 하늘이란...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다...ㅠㅠ 야구 하는 꼬마들도 보이고~ 서점을 지나..길거리 음식.. 더보기
2017.04.13. 쿠바여행 3일차 (아바나 - 03) 숙소에 들어오면서 사진찍다가 필름카메라가 어디가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필름이 안감기는거 같아서 억지로 감았더니 와인더가 망가졌다.. -_-;; 그래서 이 카메라는 그냥 봉인하기로 했다. 원래 가져올 생각이 없었는데, 여행오기 전에 본가에 장롱속에 굴러다니던걸 점검받고 고쳐서 가져왔는데, 괜히 가져와서 짐만 하나 늘었다..;;; 스마트폰을 보니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18km를 도보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 페이스로 한국가면 살이 좀 빠질까 싶었는데 한국와서 보니 똑같더라는... -_-;; 그렇게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저녁도 먹고, 와이파이가 되는곳을 찾아서, 한국에 연락도 하고, 다음 여정지인 바라데로에 대한 정보도 찾을겸 해서 오비스뽀 거리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또다시 도보.. 더보기
2017.04.13. 쿠바여행 3일차!! (아바나 - 02) 2017년 4월 13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식사 시작. 아침은 어제 숙소에 와서 체크인하면서 주문 했다. 아침은 5쿡, 저녁은 8쿡. 아직은 쿠바라는 나라에 온지 얼마 안되서, 이 가격에 아침을 먹는게, 비싸게 먹는건지, 싸게먹는건지 가늠이 안된다. 어제먹은 저녁보다 오늘 아침이 더 푸짐한것 같은 기분은 왜일까??;;; 과일과 빵을 먹고 있으니, 스크렘블 에그와 센드위치를 갖다 주신다...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양은 엄청 푸짐했음.. 커피도 맛있고, 빨간색 주스는 구아바 주스인데, 예전에 태국 갔을때 약간 덜익은 아삭아삭한 구아바만 었었는데, 빨갛게 익은 구아바쥬스를 먹으니... 꼬릿꼬릿한 향 때문에 잘 못먹겠더라는...;;; 그렇게 푸짐하게 아침을 먹고, 내일 이동을 위해 비아술 예약하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