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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2017. 04. 25. 쿠바여행 15일차 (트리니다드07 - 산타클라라 01) 오늘은 일정이 좀 빡빡했다,아침 일찍 버스터미널에 오니 배부른 개한마리가 누워서 나를 반겨준다...;;; 티켓을 끊고, 대기실 의자에 앉아있으니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또 반겨준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나름 포즈도 잡아주던 녀석.. 그러다가 내 다리를 타고 다리위로 올라온다..사진찍어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얼굴은 절대 안보여준다...;;;그렇게 고양이와 놀다보니 버스 시간이 가까워져 온다. 아침 8시에 버스 타고 산타클라라로 이동,얼마 안되는 거린데도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인지,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이 많이 걸린다산타클라라에서는 많이 체류 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기에 비아술 부터 예약하기로 했다.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호객꾼들 겁나 달려든다,"우리집으로 와 내가 싸게 해줄게, 아바.. 더보기
2017. 04. 23. 쿠바여행 13일차 (트리니다드 - 02) 오늘은 그 말로만 듣던 카리브해로 가기로 했다,택시를 타기 위해서 이동~시내에서 3모네다 짜리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고,택시를 찾아 헤메다 보니 염소가 이끄는 마차 아니 염소차를 타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ㅎㅎ 택시를 찾았는데 앙콘해변까지 10쿡 달라고 한다. 가이드 북엔 5-6쿡이면 갈수 있다고 했었는데, 택시 아저씨가 깍아주질 않는다.그 아저씨 말로는 일요일이라 택시가 별로 없어서 다른 택시들도 10쿡이상 안주면 안간다는듯 하다...-_-;;그렇게 택시를 타고, 앙콘 해변으로 이동했다. 주유소에서 기름좀 넣고.다시 출발~~하늘이 참 파랗다. 그렇게 앙콘 해변에 도착!! 택시 기사님과 별로로 시간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카리브해에 입성!! 거기다가 날씨까지 죽여준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