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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음식

2017. 04. 25. 쿠바여행 15일차 (트리니다드07 - 산타클라라 01) 오늘은 일정이 좀 빡빡했다,아침 일찍 버스터미널에 오니 배부른 개한마리가 누워서 나를 반겨준다...;;; 티켓을 끊고, 대기실 의자에 앉아있으니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또 반겨준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나름 포즈도 잡아주던 녀석.. 그러다가 내 다리를 타고 다리위로 올라온다..사진찍어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얼굴은 절대 안보여준다...;;;그렇게 고양이와 놀다보니 버스 시간이 가까워져 온다. 아침 8시에 버스 타고 산타클라라로 이동,얼마 안되는 거린데도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인지,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이 많이 걸린다산타클라라에서는 많이 체류 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기에 비아술 부터 예약하기로 했다.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호객꾼들 겁나 달려든다,"우리집으로 와 내가 싸게 해줄게, 아바.. 더보기
2017. 04. 22. 쿠바여행 12일차 (트리니다드 - 01) 역시 버스로 장거리 이동은 피곤하다...밤새 버스에서 자다깨다 자다깨다...잠을 거의 못잤다...거의 뜬눈으로 트리니다드에 도착!! 흐린 날씨가 날 반겨준다...터미널을 나오자 마자 벌떼같이 몰려드는 호객꾼들을 피해서 이동 하는데, 길엔 무슨 돌바닥들이 울퉁불퉁한지...캐리어 바퀴가 망가질까봐 들고 이동하는데 많이 힘들었다.길거리에서 숙소를 찾아 헤메는데 아줌마 한명이 그냥 우리집에 와 싸게 해줄게...온수도 나오고 에어컨도 되고 테라스도 있어!!근데 15쿡에 해줄게...하는 말에 길거리가 돌 바닥이라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도 힘들고 피곤해서 그냥 거기로 결정 했는데,일단 방은 깔끔한것 같고 나쁘지 읺은것 같아서 여기로 결정 했지만,하루도 못되서 후회 하고야 만다...테라스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온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