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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여행준비 네번째 - 짐싸기 여행 전날!! 짐은 어떻게 싸나? 아마 이번 여행 준비중에 가장 많이 고민한게 아닐까 싶다.. 약 한달이라는 여행기간동안, 필요한게 무엇일지?, 그중에 필요없는건 무엇인지? 어떤걸 챙겨 가야하며? 얼마나 가져가야 하나?? 그리고 어떤게 이동시 편할까? 그렇게 하염없이 고민하다가 결국 익숙한 캐리어로 결정했다!! 작년까지 다니던 회사에서는 해외 출장이 많았다.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누군가가 픽업을 나왔었고, 그래서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캐리어는 가지고있던 상황이었고, 베낭은 따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다, 무거운 베낭을 메고 다닐 생각을 하니 허리가 아파온다...;;; 그래서 베낭보다는 가지고 있던 캐리어로 선택!! 그리고 다시 짐을 싸기 시작!! 우선 평소에 잘 안 입던 옷들.. 더보기
여행준비 두번째 - 비자 받기 (캐나다 ETA신청) 이제 비행기 티켓은 끊었고, 여권은 있고, 비자는... .... 비자를 안받았다..;;; 일단.. 중간 체류지인 캐나다.. 캐나다도 비자가 필요한가???? 이제 여행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캐나다여행시에는 비자는 따로 안받아도 되고 ETA만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ETA 신청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http://www.cic.gc.ca/english/visit/eta-start-ko.asp 준비물은.. 여권과, ETA 신청 결과를 받을수 있는 E-mail, 그리고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CAD7$) 만 있으면 된다. 혹,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은행가서 체크카드를 해외 결제가 가능한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발급 받으면 된다. 서류 작성.. 더보기
여행준비 첫번째 - 비행기 티켓 예약 쿠바 중미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몇개 남지 않은 사회주의 국가 살사와, 클래식카의 나라 아마추어 야구가 유명한곳 또... 뭐가 있더라?? 아무튼 그곳으로 떠나기로 정했다. 이제 필요한건 비행기 티켓과 여권, 그리고 최소한의 정보를 위한 가이드북, 그리고 카메라 이정도면 충분하다!! 일단 비행기 티켓부터 알아보니, 한국에서 쿠바행 직항편은 없다 쿠바에 갈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1. 캐나다를 경유해서 가는방법 2. 맥시코를 경유해서 가는방법3. 유럽에서 넘어가는 방법. 그렇게 여기저기 알아보고 알아봤는데, 올해 4월 초 가장 저렴했던 방법은 일본행 제주항공 1달짜리 티켓(15,806원)을 끊고, 일본에서 맥시코로 가서 멕시코에서 쿠바로 가는 방법(783,851원) 합쳐서 100만원이 안된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