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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맛집] 오봉식당 어제 충동적으로 떠났던 속초.일차 목표인 만석 닭강정에서 닭강정을 구매 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프다. 점심을 뭘로 때우나? 고민 고민 하다가 인터넷 여기 저기 찾아보니 게장 백반이 끝내준다는 오봉식당을 발견!!오늘 점심은 오봉식당 너로 정했다!! 가게에 들어가니, 백반은 안된다고 하신다..;;점심시간이 끝나고 난 뒤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먹고 싶었던 게장백반이 없어서 아쉬웠으나.그래도 다른 메뉴라도 되는게 어딘가??라면이냐? 칼국수냐? 이것이 문제로다~그렇게 고민 하다가 결국에 칼국수로 결정!! 그렇게 앉아서 기다리던 끝에 칼국수가 나왔다..게장 칼국수라고 해서 간장 게장이나 양념 게장이 들어 있는 칼국수는 아니고,된장국이 베이스가 된 국에 게살이 첨벙첨벙~~된장 베이스의 게살 스프 라고 해야하나?그.. 더보기
[강원도 속초 맛집] 만석닭강정 엑스포 본점 요즘 평창에 출장을 와서 한동안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 하고 있는 나!!어제 티비를 보는데 윤식당에서 닭강정이 나온다...그걸 보는데 닭강정이 왜 그렇게 먹고 싶은지...어제 티비 보면서 농담삼아 속초가서 닭강정 사먹어???그랬던 농담이 진담이 되어 버렸다...;;; 어찌어찌 하다가 오늘 스케줄이 꼬여서 낮 시간이 붕 떠버렸다...시간은 많은데 할일은 없고... 에라 모르겠다 속초나 가자~~그리고 바로 속초로 출발~...;; 그리고 어느새 내 손에 쥐어진 닭강정.. 포장된 박스는 이렇게 리본으로 한번 묶어놨다... 리본을 풀고 나면..먹음직스러운 닭강정이 나를 반겨준다. 사진 찍기 바쁘게 어느새 폭풍흡입...;;; 속초에 오면 닭강정을 먹어줘야...;; 더보기
2017. 04. 22. 쿠바여행 12일차 (트리니다드 - 01) 역시 버스로 장거리 이동은 피곤하다...밤새 버스에서 자다깨다 자다깨다...잠을 거의 못잤다...거의 뜬눈으로 트리니다드에 도착!! 흐린 날씨가 날 반겨준다...터미널을 나오자 마자 벌떼같이 몰려드는 호객꾼들을 피해서 이동 하는데, 길엔 무슨 돌바닥들이 울퉁불퉁한지...캐리어 바퀴가 망가질까봐 들고 이동하는데 많이 힘들었다.길거리에서 숙소를 찾아 헤메는데 아줌마 한명이 그냥 우리집에 와 싸게 해줄게...온수도 나오고 에어컨도 되고 테라스도 있어!!근데 15쿡에 해줄게...하는 말에 길거리가 돌 바닥이라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도 힘들고 피곤해서 그냥 거기로 결정 했는데,일단 방은 깔끔한것 같고 나쁘지 읺은것 같아서 여기로 결정 했지만,하루도 못되서 후회 하고야 만다...테라스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온수는.. 더보기
2017. 04. 21. 쿠바여행 11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7) 길거리 음식으로 대충 점심을 때우고, 또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기 시작. 산티아고데쿠바의 와이파이존중 한곳!!대성당 앞 광장 (정확한 지명은 기억이 안남...;;) 여기에 ETECSA가 있어서 와이파이 카드도 구입이 가능한듯 하다. 그동안 지나치기만 했던 대성당에 들어가보기로 했다.사실 그동안 입장료가 있는것 같아서 들어가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들어가고 보니 입장료는 안냈다.....;;;대성당 앞 광장 아이폰으로 파노라마를 찍으니 왜곡이 생긴다...;; 그리고 대성당 안 그렇게 대성당을 구경하다보니 슬슬 비아술 시간이 다가온다...대성당 뒷쪽에 있는 길거리 피자 집에서 피자 한판 사먹고, 까사로 이동~~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비아술 터미널로 또 다시 이동....비아술 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했던.. 더보기
2017. 04. 21. 쿠바여행 11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6)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마지막날...오늘은 아침일찍 눈이 떠진다...이 도시에서 마지막날이라서 그런가??아무튼 일찍 눈이 떠졌다,일어나서 씻고, 짐을 싸고,짐을 싸면서 낡은 운동화 하나는 버렸다,좀더 신을수 있는거긴 한데, 캐리어 안에 있는 짐이 좀처럼 줄어 들것 같지도 않고,그동안 많이 신기도 했고,비온날 진흙탕에 한번 빠져서 그걸 차마 챙겨서 캐리어에 넣을 엄두가 안난다,거기다 비닐봉지도 없다... ㅠ.ㅠ아마 구멍난곳이라도 없었으면 어떻게 챙겨갔을지도 모른다....애초에 이번 여행이 끝나면 버리고 올 생각으로 가져간 낡은 운동화라,그냥 버리기로 했다...그렇게 짐을 싸놓고 까사에 짐을 맡겨 놓고 밖으로 나왔더니,까사앞에 장이 섰다...;;; 좀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싶었지만...사람들.. 더보기
2017. 04. 20. 쿠바여행 10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5) 오늘은 좀 늦게까지 잤다,아침 약속을 안해서 그런지 그냥 늦게까지 푹 잔듯하다...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어김없이 시내 센트로 로 나간다...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거의 한달동안의 여행동안 유독 산티아고 데 쿠바만 날씨가 흐리고 비가 잦다.. 센트로 메인거리를 걷다가 슬러시 가게가 보여, 슬러시를 먹고, 여긴 파르페라고 부른다..어제 먹었던 그 츄러스도 사먹고, 시내를 아무생각 없이 또 걷는다... 걷다보니 서점도 있다... 그렇게 대충 돌아다니다가 밥먹으러 카페 룸바 라는데를 들어갔는데,여기 종업원 아가씨가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뻣다... ㅋㅋㅋㅋ딱 내 스퇄이야~~~사진한번 같이 찍자고 하고 싶었으나, 영어도 잘 못하고 스페인어는 완전 벙어리 수준인 나는 그냥 음식만 시키고 말았음...;;;한국가면 진.. 더보기
2017. 04. 19. 쿠바여행 9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4)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여기 저기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걸었다.. 그렇게 걷다보니 아이스크림 집이 보인다...아이스크림을 집어 들고 사진 몇장 찰칵!! 찰칵!! 폰으로 찍다가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는데 그사이에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린다... ㅠ.ㅠ얼른 한장 찍고 아이스크림을 후루룩~~흡입 했더니 머리가 깨질것만 같다... -_-;; 아이스크림을 먹고 또다시 이동~~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센트로로 들어왔다...;;센트로로 들어와서 걷다 보니 츄러스 집이 보인다~~그래서 츄러스 하나 주문~~츄러스 안에 슈크림을 넣고, 츄러스 위에도 슈크림을 얹어서 줬는데,이게 맛이 기가 막히다...우리나라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요렇게 팔면 얼마나 좋을까... ㅜ.ㅡ사진 보니까 먹고 싶네... ㅠ.ㅠ요렇게 한입 물.. 더보기
2017. 04. 19. 쿠바여행 9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3) 비아술을 예약하고 터미널을 나오니까 마차 아저씨가 마차 한번 타라고 자꾸 꼬신다... ㅋㅋㅋ여지껏 구경만 했었는데 마차를 한번 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마차를 타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이동했다..;;; 그렇게 5분여 동안 마차를 타고 다착한곳은 공동묘지..;;;쿠바의 무덤들은 한국과 좀 많이 다르긴 한데,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내야 하는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그리고 나서 혁명광장을 향해 이동~~ 그리고 혁명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 이동 하다 보니~놀이터 같은곳에 이런저런 놀이기구들이 있었다.. 마리오와 요시가 그려져 있는 이불...;;; 그렇게 혁명광장을 향해서 이동하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진다..;;날씨가 심상치 않다..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비가 내린다.. 더보기
2017. 04. 19. 쿠바여행 9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2) 쿠바에서 8일째, 세번째 여정지이자,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과 비슷한 도시 산티아고 데 쿠바 에서 둘째날, 까사에서 아침을 먹고,아침 메뉴는 파인애플과 파파야, 그리고 망고. 그리고 햄과 치즈, 오믈렛 과 커피 배불리 아침 식사를 하고, 비아술을 예약하러 이동했다.미리 동선을 좀 짜놨더라면 어제 산티아고 데 쿠바에 도착했을때 다음 여정지 티켓을 미리 예약 했었을텐데..동선 따윈 개나 줘버려~ 라며, 어떤 도시든지 맘에 들면 몇일 더 있고, 맘에 안들면 바로 떠나야지~ 라는 생각에,동선을 안짜놔서 이래저래 고생만 하고 있다..;;; 이제 우기가 시작 되는건지, 아침부터 날씨가 우중충하다...;;여행을 하다 보면...흐린날은 흐린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해가 쨍쨍하면 쨍쨍한대로...그 나름대로의 느낌이.. 더보기
2017. 04. 18. 쿠바여행 8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1) 산티아고 데 쿠바 도착시간 약 오후 1시너무 힘들다...무슨 버스를 15시간을 타고... ㅠㅠ 직행으로 왔더라면, 넉넉잡아 10시간 정도 될텐데,여기저기 이도시 저도시 다 들리니 시간이...ㅠㅠ 산티아고 데 쿠바 도착해서, 버스 내리자마자 저 멀리 울타리 밖에서 치노치노~뭐야? 하고 쳐다보니 택시택시~ 하고 호객꾼들이 나를 반겨준다...;;;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국에서 누군가가 나를 반겨줘서 고맙긴 한테, 호객꾼이 반겨져서 감동은 별로 없었다.. ㅎㅎ 잠깐 터미널 내에 있는 화장실을 갔다 나왔더니 더 많은 호객꾼이 우릴 부른다,이대로 터미널 밖으로 나가면 호객꾼들한테 둘러쌓일 판이다..;;일단, 호객꾼은 터미널 안으로 못들어오니 호객꾼은 무시하고 가이드북을 펼쳤다.아무래도 호객꾼들 보다는 가이드북이 믿.. 더보기
2017. 04. 17. 쿠바여행 7일차 (마탄사스 - 06)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까사 식당옆에 벽을 보니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뭔가가 많이 걸려있다..오늘이 3일짼데, 여태 이걸 왜 몰랐을까??;;; 쿠바 오기전에 한국 면세점에서 포토프린터를 하나 사서 왔는데,어제 사진찍어 달라고 하던 아이들이 생각나 사진을 몇장 프린트 했는데,혹시나 이렇게 돌아다니면 만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혹시라도 돌아다니다가 만나면 전해줄려고,아이들 사진도 몇장 출력했다.그리고 이동~~ 사진 찍을려고 카메라를 갖다대니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돌려주시는 냐옹이... 오늘도 역시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덥다.. 벽화골목? 개도 한마리 돌아다니길래,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니,카메라를 의식했는지 한번 힐끗 보더니 저 멀리 가버린다...;; 쿠바하면 역시 클래식카.... 더보기
2017.04.16 쿠바여행 6일차! (마탄사스 - 05) 꼬랄해변에 도착 하니 아까 낮에 왔을때보다 파도가 잠잠해 진게 눈에 보인다,그렇지만 나는 수영을 못하니까, 그냥 바다구경만 하고 사진찍고 놀았다.... 매점? 바? 라고 해야하나?아무튼 요기서 피냐 쿨라타를 주문 했더니, 코코넛 열매에 담아서 준다.. ㅎㅎ 역시나 바람은 엄청 불어서 추웠다...;;;;그렇게 택시가 올때까지 사진찍고 놀고 있으니 5시가 가까워 오니 택시 아저씨가 도착했다,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숙소 도착후 샤워하고 잠깐 기절했다가,저녁먹으러 이동~~ 3일째 같은 식당에서 저녁식사!!역시나 모히또 한잔씩 주문하고, 스파게티를 주문...여기 식당에서 이틀동안 잘 먹은거에 비해서,이번에 주문한 스파게티는 최악이었다...맛도 별로고, 스파게티를 대충 만든 느낌?면을 건져내고 물기 제거.. 더보기
2017.04.16 쿠바여행 6일차!(마탄사스 - 04) 2017년 04월 16일.쿠바여행 6일차..오늘도 역시 까사에서 아침을 먹고,아침은 오믈렛.. ㅎㅎ사진찍어 놓은게 이것밖에 안보인다..;; 오늘은 여기 마탄사스에서 유명하다는 꼬랄해변(playa coral) 과 사뚜르노 동굴 (cueva saturno) 로 가보기로 한다,싸사 주인인 빅토르씨에게 꼬랄해변에 갈려면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니까 택시티고 가면 된다고 택시를 불러 줄까 물어보신다.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니여기서 까사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면 택시 기사님이랑 시간 약속을 하라고,그러면 택시 기사님이 그 시간에 데리러 올거라고 택시비는 20cuc 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신다.택시 기다리면서 빅토르씨네 차 구경... ㅎㅎ 오래된 차 인데도 상태가 꽤나 좋다..나도 자가정비가 가능하다면 이런 올드카 한대 사서 .. 더보기
2017.04.15 쿠바여행 5일차! (마탄사스 - 03) 이동!! 이동!! 이동!! 소도 보이고~~ 강도 있고~~ 거위도 보이고~~ 홍학도 있고~~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배고파서 20쿱 짜리 버거로 점심 식사..내용물은 돼지고기를 진미포 처럼 잘라서 줬는데...생각보다 맛은 별로였고, 좀 짰다.. 더워서 파인애플 주스도 한잔 마시고, 커피는 1쿡인데, 정말 내 취향이다... 커피만 생각하면 쿠바에서 살고 싶을정도... 그렇게 점심을 떼우고, 숙소로 이동~~ 그렇게 숙소로 들어오는길에,다음 여정지 예약을 위해서 비아술 터미널로 이동,여긴 비아술과 쿠바 현지인들의 버스도 같이 운행한다..;;다음 도시는 산티아고 데 쿠바쿠바에서 거의 최 남단에 있는 도시이다...쿠바 일주를 하다보면 한번은 길게 이동할일이 있을것 같은데,아무래도 여행 초반에 움직이는게 좋을것 .. 더보기
2017.04.15 쿠바여행 5일차!(마탄사스 - 02) 쿠바여행 5일차 !!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시내로 이동... 쿠바의 하늘은 정말 너무 파랗고 좋다... 아마 한국에 가면 또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쿠바 콜라 한캔을 마시고... 또 다시 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