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25. 쿠바여행 15일차 (트리니다드07 - 산타클라라 01) 오늘은 일정이 좀 빡빡했다,아침 일찍 버스터미널에 오니 배부른 개한마리가 누워서 나를 반겨준다...;;; 티켓을 끊고, 대기실 의자에 앉아있으니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또 반겨준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나름 포즈도 잡아주던 녀석.. 그러다가 내 다리를 타고 다리위로 올라온다..사진찍어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얼굴은 절대 안보여준다...;;;그렇게 고양이와 놀다보니 버스 시간이 가까워져 온다. 아침 8시에 버스 타고 산타클라라로 이동,얼마 안되는 거린데도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인지, 생각지도 못하게 시간이 많이 걸린다산타클라라에서는 많이 체류 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기에 비아술 부터 예약하기로 했다.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호객꾼들 겁나 달려든다,"우리집으로 와 내가 싸게 해줄게, 아바.. 더보기 2017. 04. 24. 쿠바여행 14일차 (트리니다드 - 06) 숙소에 들어오면서 하늘을 보니 별이 잘 보인다... 트리니다드는 도심이 좀 밝아서, 별이 잘 안보일줄 알았는데도 확실히 한국과는 다르다... 밤새 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몸도 피곤하고, 모기도 물고,카메라만 밖에 두고 들어와 있으려니 불안해서 몇장만 찍고 말았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