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 홧김에 몇년동안 열심히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그리고 12월에 다시 재취업.
그렇게 회사를 다니던 중,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대충 이야길 하자면..
" 형 저 회사 때려쳤어요.
그래서 여행이나 갈려구요 "
"그래?? 어디갈려고?"
"모처럼 시간 많으니까 남미나 쿠바로 가볼려구요!!"
그 이야길 듣는 그 순간부터,
잘 다니던 회사를 다니기 싫어졌다.. ㅋㅋㅋ
그래서 한동안 고민 하다가,
재취업 한지 4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쿠바로 떠날 결심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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