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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

2017. 04. 22. 쿠바여행 12일차 (트리니다드 - 01) 역시 버스로 장거리 이동은 피곤하다...밤새 버스에서 자다깨다 자다깨다...잠을 거의 못잤다...거의 뜬눈으로 트리니다드에 도착!! 흐린 날씨가 날 반겨준다...터미널을 나오자 마자 벌떼같이 몰려드는 호객꾼들을 피해서 이동 하는데, 길엔 무슨 돌바닥들이 울퉁불퉁한지...캐리어 바퀴가 망가질까봐 들고 이동하는데 많이 힘들었다.길거리에서 숙소를 찾아 헤메는데 아줌마 한명이 그냥 우리집에 와 싸게 해줄게...온수도 나오고 에어컨도 되고 테라스도 있어!!근데 15쿡에 해줄게...하는 말에 길거리가 돌 바닥이라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도 힘들고 피곤해서 그냥 거기로 결정 했는데,일단 방은 깔끔한것 같고 나쁘지 읺은것 같아서 여기로 결정 했지만,하루도 못되서 후회 하고야 만다...테라스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온수는.. 더보기
2017. 04. 17. 쿠바여행 7일차 (마탄사스 - 06)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까사 식당옆에 벽을 보니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뭔가가 많이 걸려있다..오늘이 3일짼데, 여태 이걸 왜 몰랐을까??;;; 쿠바 오기전에 한국 면세점에서 포토프린터를 하나 사서 왔는데,어제 사진찍어 달라고 하던 아이들이 생각나 사진을 몇장 프린트 했는데,혹시나 이렇게 돌아다니면 만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혹시라도 돌아다니다가 만나면 전해줄려고,아이들 사진도 몇장 출력했다.그리고 이동~~ 사진 찍을려고 카메라를 갖다대니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돌려주시는 냐옹이... 오늘도 역시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덥다.. 벽화골목? 개도 한마리 돌아다니길래,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니,카메라를 의식했는지 한번 힐끗 보더니 저 멀리 가버린다...;; 쿠바하면 역시 클래식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