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가 거의 다 져서 시작한 타임 랩스
좀더 일찍 시작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그렇게 타임랩스를 찍고나서 씻고 나니
벌써 9시가 넘었다...;;;
밖에 나오니 벌써 깜깜하다.
하늘을 쳐다보니 별이 엄청 잘보인다.
아직 저녁을 먹지 못했던 우리는
점심을 먹었던 식당으로 이동했는데, 식당에서
오늘 영업 끝났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맞은편에 보이는 중세시대 성 처럼 생긴 레스토랑으로 갔다...
밖에서 볼때도 레스토랑이 으리으리 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가격도 으리으리...
ㅡㅡ
지금껏 쿠바에서 먹은 음식중에 메뉴 하나에 15쿡 넘어가는 음식이 없었는데,
25쿡 짜리 랍스타 요리를 시켜먹었다...;;;
근데 생각보다 질기고 맛은 별로였다...
ㅡㅡ
암튼 그렇게 비싼(둘이서 거의 50쿡이 나왔으니...;;;
싸게 먹을땐 대충 피자로 때우면 콜라까지 2-3쿡이면 됐었는데...ㅋㅋㅋ)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로 들어가면서 하늘을 보니 별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이번엔 별사진 타임랩스에 도전!!!
여기서 젤 반짝이는게 목성이라고...
Sky Guide 어플이 알려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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