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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 04. 20. 쿠바여행 10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5) 오늘은 좀 늦게까지 잤다,아침 약속을 안해서 그런지 그냥 늦게까지 푹 잔듯하다...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어김없이 시내 센트로 로 나간다...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거의 한달동안의 여행동안 유독 산티아고 데 쿠바만 날씨가 흐리고 비가 잦다.. 센트로 메인거리를 걷다가 슬러시 가게가 보여, 슬러시를 먹고, 여긴 파르페라고 부른다..어제 먹었던 그 츄러스도 사먹고, 시내를 아무생각 없이 또 걷는다... 걷다보니 서점도 있다... 그렇게 대충 돌아다니다가 밥먹으러 카페 룸바 라는데를 들어갔는데,여기 종업원 아가씨가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뻣다... ㅋㅋㅋㅋ딱 내 스퇄이야~~~사진한번 같이 찍자고 하고 싶었으나, 영어도 잘 못하고 스페인어는 완전 벙어리 수준인 나는 그냥 음식만 시키고 말았음...;;;한국가면 진.. 더보기
[ ICAREX 35 ] 2017년 4월 쿠바 마탄사스 02 2017년 / 4월 / 쿠바 / 마탄사스 / ICAREX35, Tessar 2.8/50 / FUJI COLOR C200 더보기
[ ICAREX 35 ] 2017년 4월 쿠바 마탄사스 01 2017년 / 4월 / 쿠바 / 마탄사스 / ICAREX35, Tessar 2.8/50 / FUJI COLOR C200 더보기
[PRAKTICA BX-20] 2017년 4월 쿠바 아바나의 어느곳들... PRAKTICA BX-20 / TMAX100 / 2017년 4월 / 쿠바 / 아바나의 어느곳들... 더보기
2017. 04. 19. 쿠바여행 9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4)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여기 저기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걸었다.. 그렇게 걷다보니 아이스크림 집이 보인다...아이스크림을 집어 들고 사진 몇장 찰칵!! 찰칵!! 폰으로 찍다가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는데 그사이에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린다... ㅠ.ㅠ얼른 한장 찍고 아이스크림을 후루룩~~흡입 했더니 머리가 깨질것만 같다... -_-;; 아이스크림을 먹고 또다시 이동~~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센트로로 들어왔다...;;센트로로 들어와서 걷다 보니 츄러스 집이 보인다~~그래서 츄러스 하나 주문~~츄러스 안에 슈크림을 넣고, 츄러스 위에도 슈크림을 얹어서 줬는데,이게 맛이 기가 막히다...우리나라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요렇게 팔면 얼마나 좋을까... ㅜ.ㅡ사진 보니까 먹고 싶네... ㅠ.ㅠ요렇게 한입 물.. 더보기
[PRAKTICA BX-20] 2017년 4월 쿠바 아바나 혁명광장 흑백사진 PRAKTICA BX-20 / TMAX100 / 2017년 4월 / 쿠바 / 혁명광장 더보기
[PRAKTICA BX-20] 2017년 4월 쿠바 아바나 흑백사진 PRAKTICA BX-20 / TMAX100 / 2017년 4월 / 쿠바 / 아바나어느곳... 더보기
2017. 04. 19. 쿠바여행 9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3) 비아술을 예약하고 터미널을 나오니까 마차 아저씨가 마차 한번 타라고 자꾸 꼬신다... ㅋㅋㅋ여지껏 구경만 했었는데 마차를 한번 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 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마차를 타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이동했다..;;; 그렇게 5분여 동안 마차를 타고 다착한곳은 공동묘지..;;;쿠바의 무덤들은 한국과 좀 많이 다르긴 한데,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내야 하는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그리고 나서 혁명광장을 향해 이동~~ 그리고 혁명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 이동 하다 보니~놀이터 같은곳에 이런저런 놀이기구들이 있었다.. 마리오와 요시가 그려져 있는 이불...;;; 그렇게 혁명광장을 향해서 이동하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진다..;;날씨가 심상치 않다..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비가 내린다.. 더보기
2017.04.13. 쿠바여행 3일차 (아바나 - 03) 숙소에 들어오면서 사진찍다가 필름카메라가 어디가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필름이 안감기는거 같아서 억지로 감았더니 와인더가 망가졌다.. -_-;; 그래서 이 카메라는 그냥 봉인하기로 했다. 원래 가져올 생각이 없었는데, 여행오기 전에 본가에 장롱속에 굴러다니던걸 점검받고 고쳐서 가져왔는데, 괜히 가져와서 짐만 하나 늘었다..;;; 스마트폰을 보니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18km를 도보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 페이스로 한국가면 살이 좀 빠질까 싶었는데 한국와서 보니 똑같더라는... -_-;; 그렇게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저녁도 먹고, 와이파이가 되는곳을 찾아서, 한국에 연락도 하고, 다음 여정지인 바라데로에 대한 정보도 찾을겸 해서 오비스뽀 거리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또다시 도보.. 더보기
2017.04.13. 쿠바여행 3일차!! (아바나 - 02) 2017년 4월 13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식사 시작. 아침은 어제 숙소에 와서 체크인하면서 주문 했다. 아침은 5쿡, 저녁은 8쿡. 아직은 쿠바라는 나라에 온지 얼마 안되서, 이 가격에 아침을 먹는게, 비싸게 먹는건지, 싸게먹는건지 가늠이 안된다. 어제먹은 저녁보다 오늘 아침이 더 푸짐한것 같은 기분은 왜일까??;;; 과일과 빵을 먹고 있으니, 스크렘블 에그와 센드위치를 갖다 주신다...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양은 엄청 푸짐했음.. 커피도 맛있고, 빨간색 주스는 구아바 주스인데, 예전에 태국 갔을때 약간 덜익은 아삭아삭한 구아바만 었었는데, 빨갛게 익은 구아바쥬스를 먹으니... 꼬릿꼬릿한 향 때문에 잘 못먹겠더라는...;;; 그렇게 푸짐하게 아침을 먹고, 내일 이동을 위해 비아술 예약하러.. 더보기
2017.04.12. 여행 2일차!! (아바나 - 01) 2017. 04. 12 지난 밤에 벤쿠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토론토로 이동했다. 어찌어찌 미주 대륙 횡단을..;; 전날 장시간 비행에 벤쿠버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도, 좌석이 불편해서 그런지, 역시나 새우잠을 잤다, 거기다, 어딜가던지 국내선은 국제선과 많이 다르다는걸 확실히 느꼈다..;; 그나마 우리나라 국적기 국내선이 서비스는 괜찮은듯. 아무튼 잠을 거의 못잔터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공항 도착후 환승시간은 1시간 남짓, 수화물은 비행기로 바로 옮겨주니 따로 챙길 필요는 없었고. 멍~~ 한 상태로 환승게이트로 이동했다. 그와중에 배는 고프니, 비지니스 라운지가서 간단하게 빵 몇조각 먹고, 쿠바행 비행기 탑승. 드디어 출발~~ 다행히 이번에는 비행기에서 바로 기절했다..ㅋ 드디어 쿠바 도착!.. 더보기
출발~~ 2017년 4월 11일. 드디어 그날이 왔다!! 떠나는날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전날 밤에 저녁먹으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차를 긁어먹고, 좀 심하게 긁어서, 도장면이 다 벗겨지고...;;; 긁힌부분은 찌그러져서 들어가고...;;; 한 일주일 여행이면 신경도 안쓰고 갔다 오겠는데, 거의 한달 여정이라;;; 급한대로 마트에서 투명 스프레이 사서 녹이라도 안나게 뿌려놓고, 응급처치..;; 그리고 나서, 집 근처 경찰서로 직행~~ 경찰서에 가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원래 이것도 미리 해놨어야 되는데, 잊어먹고 있었다..;; 국제 면허증 발급은 쉽다, 본인 명의의 운전면허증과, 여권, 그리고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전국의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 더보기
여행준비 네번째 - 짐싸기 여행 전날!! 짐은 어떻게 싸나? 아마 이번 여행 준비중에 가장 많이 고민한게 아닐까 싶다.. 약 한달이라는 여행기간동안, 필요한게 무엇일지?, 그중에 필요없는건 무엇인지? 어떤걸 챙겨 가야하며? 얼마나 가져가야 하나?? 그리고 어떤게 이동시 편할까? 그렇게 하염없이 고민하다가 결국 익숙한 캐리어로 결정했다!! 작년까지 다니던 회사에서는 해외 출장이 많았다.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누군가가 픽업을 나왔었고, 그래서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캐리어는 가지고있던 상황이었고, 베낭은 따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다, 무거운 베낭을 메고 다닐 생각을 하니 허리가 아파온다...;;; 그래서 베낭보다는 가지고 있던 캐리어로 선택!! 그리고 다시 짐을 싸기 시작!! 우선 평소에 잘 안 입던 옷들.. 더보기
여행준비 세번째 - 쿠바비자 그리고 여행자보험 캐나다는 ETA 신청으로 쉽게 정리!! 남은건 쿠바 비자다!! 쿠바는 비자신청서를 작성하고 쿠바현지에서 받는다. 에어 캐나다를 타고 갈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비행중에 나눠준다. 그외에는 비자 신청서를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그걸 받아서 작성하고, 입국 심사때 내면 된다. 간혹 여행자 보험(영문으로 작성!!)이 없으면 입국 거부를 당하거나, 현지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출발전에 여행자 보험도 들었다. 여행자보험은 환전하면서 같이 가입했다!! 한달동안 3만원이 채 안됐던걸로 기억 한다. 이제 짐만 싸면 된다!!! 더보기
여행준비 첫번째 - 비행기 티켓 예약 쿠바 중미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몇개 남지 않은 사회주의 국가 살사와, 클래식카의 나라 아마추어 야구가 유명한곳 또... 뭐가 있더라?? 아무튼 그곳으로 떠나기로 정했다. 이제 필요한건 비행기 티켓과 여권, 그리고 최소한의 정보를 위한 가이드북, 그리고 카메라 이정도면 충분하다!! 일단 비행기 티켓부터 알아보니, 한국에서 쿠바행 직항편은 없다 쿠바에 갈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1. 캐나다를 경유해서 가는방법 2. 맥시코를 경유해서 가는방법3. 유럽에서 넘어가는 방법. 그렇게 여기저기 알아보고 알아봤는데, 올해 4월 초 가장 저렴했던 방법은 일본행 제주항공 1달짜리 티켓(15,806원)을 끊고, 일본에서 맥시코로 가서 멕시코에서 쿠바로 가는 방법(783,851원) 합쳐서 100만원이 안된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