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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쿠바에서 한달살기

2017. 04. 19. 쿠바여행 9일차 (산티아고 데 쿠바 - 04)

그렇게 걷고 또 걸어서..


여기 저기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걸었다..


그렇게 걷다보니 아이스크림 집이 보인다...

아이스크림을 집어 들고 사진 몇장 찰칵!! 찰칵!! 



폰으로 찍다가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는데 그사이에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린다... ㅠ.ㅠ

얼른 한장 찍고 아이스크림을 후루룩~~

흡입 했더니 머리가 깨질것만 같다... -_-;;


아이스크림을 먹고 또다시 이동~~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센트로로 들어왔다...;;

센트로로 들어와서 걷다 보니 츄러스 집이 보인다~~

그래서 츄러스 하나 주문~~

츄러스 안에 슈크림을 넣고, 츄러스 위에도 슈크림을 얹어서 줬는데,

이게 맛이 기가 막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못본것 같은데, 요렇게 팔면 얼마나 좋을까... ㅜ.ㅡ

사진 보니까 먹고 싶네... ㅠ.ㅠ

요렇게 한입 물면 츄러스 안에서 슈크림이... ㅜ.ㅡ

그렇게 대충 배를 채우고 이동했다..


좀전까지 파랬던 하늘이 금새 어두워 진다..

또 한바탕 쏟아질것만 같다...;;

그래서 빨리 빨리 숙소로 이동~~




부지런히 이동했더니, 비가 내리기전에 숙소에 도착했다.

근데, 숙소에 와서 보니 마실물을 안사왔다.. -_-;;

나갔을때 샀었어야 하는데..

비가 곧 올것 같은데, 마실 물이 없어서, 일단 물부터 사러 가기로 했다..

그렇게 마실거리를 사러 이동~~


그렇게 마트에 도착할때까지는 아무일도 없었다..


마트에서 물을 사고 나오니까 비가 오기 시작한다.... -_-;;

처음엔 그렇게 많이 안왔는데 조금 지나니까 미친듯이 비가 내린다...


요 아이들은 우산하나에 5명인가가 들어가있었다...;;;



그렇게 마트 지붕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비 구경을 하고 있다가 비가 좀 잦아들자 우리는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로 이동하다가 성당 뒤에 피자집이 보여서 피자 한판씩 먹고...

다시 숙소로 이동~~



그렇게 숙소로 들어와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녀서인지 몰라도 침대에 눕자마자 그냥 기절했다...;;;


한숨 푹 자고나서, 저녁먹으러 센트로 로 나갔다.

저녁이 늦어서인지 몰라도 센트로에 사람이 별로 없다...;;;

낮에는 바글 바글 했는데...;;


그렇게 밥먹을만한곳을 찾다가, 가이드북을 찾아보니 중국식당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이드북을 따라 한참을 걸어갔다가 길을 잘 못찾아서 한시간여를 헤멘 끝에 드디어 중국식당을 발견!!!


메뉴판에서 대충 메뉴를 시키고, 폭풍 흡입~~

맛은 그냥저냥, 양은 푸짐~

그렇게 저녁을 먹고 우리는 숙소로 들어와서 그날 하루도 끝이 났다...;;;